작은예수회_미술공동체/김희영Maria

김희영마리아

루치/최광수 2013. 5. 23. 14:02

 

지체장애1급  

 

 

마리아 보고싶구나  세월은 자꾸만 가고 바람소리 춥다

너희들도 나이 먹어들고

그  똑똑하던 희영이도 세월갔겠지

30대에 만나 이제 좀 있으면 50대란다.        세월가고 눈물만 흐른다.

 

그래도 감사해야지

더더욱 감사해야지  희영이보다 더 감사해야지  미안하단말도 나오지 않아

 

날은 더워지는데  가슴속에 찬바람 분다.

희영아 건강해야지

정옥이 잘챙겨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