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가 메밀꽃 어우러져 몽롱한 향기가 그림처럼 흐르고.........
뿌연한 안개뒤로 다가오는 아련한 옛사랑 ......
웬일인지 보고싶어.....옛사진 꺼내들곤....
그땐 그랬었지.....
원두막 가득찬 참외바구니도......
벌건 배를 드러낸 수박덩어리도....
이젠...............
고향역 저편에 그림처럼.............마음으로만
이젠 갈수도 없고 볼수도 없는 저편의 기억들로만
그렇게.............지금.......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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