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할머니2-1 머리위 먹구름 드리우고 조용히 가로등 켜집니다. 바람소리 거칠고 불현듯 찬바람도 언뜻 지나가네요 저작권자 : 문수영토마스 !! 우리 샘의 카메라 기법입니다. 거여City &architecture 2013.06.24
거여동-할머니2 할머니 너무 걱정마세요 어제 만나서 말씀하시던 거 잘해결될거예요 그냥 건강하시기만 하면 되요 사진 찍으시면서 다음에 올때 통닭 한마리 사가지고 간다고 했던말 안잊고 있어요 꼭 갈께요 다음에 제가 갈때까지 힘내시고 계실거죠 거여City &architecture 2013.06.24
거여동-할머니1 먹구름이 비로 변하기전에 얼른 가야할텐데 왜 머뭇거리시는지 모르겠어요 모든게 때가 있을텐데 할머니 어서 어서 움직이세요 빗방울이 굵어지면 옷이고 빈박스건 다젖어 내일 힘드시답니다. 거여City &architecture 2013.06.24
새서울이발관앞 빈의자 새서울 이발관앞에서 어린아이와 아줌마 할아버지가 지나치다 멈추다 만나다 인연하나 ? 빈의자 누가 앉아 세월갈까....... 거여City &architecture 2013.05.24
백발인생 인생살기 處處 곤난하다 오르막 오르기 하늘에 별따기와 같고 내리막질 치기가 여름날 모기만큼이나 爭爭하다 그저 족하면 다다 거여City &architecture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