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photogallery/인물Human & Portrait

내가 가진 삶이 흐르는 지금

루치/최광수 2006. 6. 6. 22:36

 

이렇게 주님이 주신 시간의 언덕위로 조용히 내 삶 또한 흐릅니다.

급하게도...........

또는 조용히...........

그러다가는 휘몰아쳐오기도 합니다.

 

나는 그 언덕너머 저편 어디쯤에나 있을까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어떤 모습으로 저 시간을 넘어가고 있을까

 

부끄러운 모습으로

창피한 모습으로

또는 당당한 모습으로

 

어떤 모습일지는 어느 누구도 모르지만

그안에 끊임없는 사랑을 품고사는 삶의 모습으로 .....항상 있었으면 

함니다.

 

그렇게 될수만 있었으면.....